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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공수처 수사 지켜본 뒤 특검"…여당 내 '조건부 수용'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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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여론 우세해 연이은 '거부권' 부담

[앵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채 상병 특검법을 무산시키더라도 192석 범야권을 상대해야 하는 다음 국회에서 더 불리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일단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고 나중에 필요하면 특검을 하자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 역시 민주당 손에 달린 데다 받아들일 가능성도 낮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에서 일부 조항을 수정해 합의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