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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파트 미리보기]방배동에 교통-교육환경 갖춘 고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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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파세지아타’

전용 118∼150m² 규모 27채

분양가 3.3m²당 5000만 원 초반

2호선 방배역 도보 5분 거리

“교육환경 좋고 정비사업 활발”

동아일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선보이고 있는 ‘방배 파세지아타’. 교통이 편리하고 공원과 산책로, 각종 편의시설과 가깝다. ㈜신영C&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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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부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3.3㎡당 5000만 원 초반 분양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가 선보이고 있다.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 시설 등 3박자를 갖췄다.

㈜신영C&D는 방배동 일대에서 ‘방배 파세지아타’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1개 동(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단층 23채와 복층 4채(전용면적 118.7∼150.9㎡)로 구성돼 있다. 방배 파세지아타의 분양가는 3.3㎡당 5000만 원 초반에 형성돼 있다. 전용면적 150㎡의 분양가격은 27억∼29억 원대다.

시공사인 ㈜신영C&D 측은 “60년 전통의 하이엔드 전문 건설사인 만큼 랜드마크가 되는 건물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공간 구성 등을 갖췄다”며 “인기에 힘입어 전용 118㎡는 마감됐고, 전용 150㎡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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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파세지아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반경 290m,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역까지도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추진되는 사당역과도 한 정거장 거리다. 서초 나들목(IC)에서 차로 6∼7분 거리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각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서울고와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이른바 ‘명문고’ 진학 배정지로 유명하다.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성모병원,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각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 길 건너편에 매봉재산과 방배공원 및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방배근린공원, 우면산 둘레길 등 주변에 산책을 할 수 있는 녹지도 풍부하고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방배동 일대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미래 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 현재 방배5구역, 방배6구역, 아크로 리츠카운티 등 대단지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인근 방배13구역과 14구역, 7구역 등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채 규모의 고급 주거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채인 방배 파세지아타 역시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 공간의 경우 높은 층고와 광폭 거실을 갖췄고, 일부 펜트하우스에는 다락이 제공된다. 복층 공간의 경우 층고가 1.8m로 성인이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한 층마다 4채만 배치하고, 출입문도 2개로 나눠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68대로 가구당 2.5대이기 때문에 주차난을 겪을 일이 없다.

방배 파세지아타가 위치한 방배3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제외돼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분양을 받은 직후 전세로 내놓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방배 파세지아타는 수요가 많은 대형 평형이기 때문에 전세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배 파세지아타는 이미 완공된 상태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직접 실물을 볼 수 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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