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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안심가로등 설치, 범죄 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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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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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스마트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점등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모두 9개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는 총 2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한수원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범죄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스마트 안심가로등이 범죄는 물론, 인명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방범 취약지역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황예인 기자 yee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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