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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동치미 하차' 선우은숙, 유영재 폭로 후 안타까운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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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선우은숙 유영재(사진=소속사 및 경인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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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에서 하차한다.

MBN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9일 진행된 '동치미' 녹화에서 시청자들에게 하차 의사를 밝히며 인사를 했다.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와의 이혼 이후 잇따른 논란과 친언니 강제추행 문제로 법적공방을 벌이게 되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선우은숙이 MBN '동치미'에 출연해 "삼혼설은 사실이다. 사실혼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 쓰러지기도 하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5차례 이상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했다고 폭로했다. 또 유영재를 강제 추행으로 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

유영재는 지난달 19일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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