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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테디 걸그룹 합류 NO...데뷔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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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테디 걸그룹 연습생 추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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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명희 회장 외손녀 문서윤이 테디 걸그룹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세계 정유경 총괄사장의 딸인 문서윤은 테디의 더블랙레이블 신인 걸그룹 최종 멤버로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걸그룹 데뷔 자체가 무산된 것인지, '테디 걸그룹'에만 속하지 않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테디 걸그룹 연습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고, 이 중에는 문서윤도 있었다.

하지만 더블랙레이블 측은 당시 문서윤의 데뷔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문서윤은 2002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원이자 인플루언서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서로서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 관계 회사다. 테디는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하기 전부터 YG 소속 그룹 빅뱅, 2NE1(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더블랙레이블에는 현재 가수 자이언티·전소미·태양과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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