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DT 그라운드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3년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성과 분석 및 심사'에서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파코 DT그라운드는 2023년 선정 첫 해, 신규 기관(15개소)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제공=알파코 DT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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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및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사업으로 전국에 현재 4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관은 재직자, 청년 구직자, 일반인 등에게 시설과 장비 개방은 물론 디지털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디지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알파코 DT 그라운드는 지난 2023년 2월 사업에 선정돼 6월 디지털 거점 지역 서울 성수에서 개소한 바 있다.

알파코 DT 그라운드는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 및 디지털 유관기관 간 제휴를 통해 플랫폼으로서의 시너지 극대화 및 훈련 수요 확대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운영기관 중 최초로 기관 네이밍(DT 그라운드)과 슬로건(누구나 디지털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운동장) 수립을 통해 사업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자체 캐릭터 개발 및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통해 K-하이테크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파코 DT그라운드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을 넘어 하이테크까지 재직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들의 디지털과 하이테크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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