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 미국 모하비 사막 훈련센터에서 연합훈련…상호 운용성 검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 NTC 한미 연합훈련

육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국립훈련센터에서 약 한 달간 열린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했던 병력이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지난 2월 8기동사단 장병 131명으로 중대급 규모의 '2024년 미 NTC 훈련단'을 구성했습니다.

훈련단은 2개월간의 국내 훈련을 마친 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NTC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미 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이 참여해 상호 운용성을 검증했습니다.

NT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 기지에 있으며,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약 2천400㎢ 규모 훈련장입니다.

더위와 건조한 기후 등 극한의 사막 환경으로 악명 높습니다.

육군은 해외 연합훈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