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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김 여사 등장하자 또 때리는 이준석…"특검, 본인 의해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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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아닌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에…"제 고향 노원 경사" 환영

5·18국립묘지 955개 묘비 참배…"하루가 온전히 있고 싶었다"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경상도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2024.5.1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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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3일 만에 공식 행보를 재개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17일 "김건희 여사가 사실 특검 등 문제 되는 건들이 본인에 의해서 파생된 건이라는 걸 아셨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에게 아무 행동도 하지 마라고 하는 것도 또 부적절하다고 보고, 영부인이 해야 할 역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잘하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대세론'을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서 승리한 것과 관련해 이 대표는 "노원에 경사 났다"고 말했다.

특히 "제 고향 노원. 국회의장을 두 명을 배출한 곳은 아마 거기가 유일할 것"이라며 "(우 의원 앞에) 임채정 국회의장이 노원에서 (정치를) 하셨다'며 "지금 우원식 의원, 김성환 의원도 모두 다 임 의장의 영향을 받은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지난 15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955개 묘비를 모두 참배한 것과 관련해 "모든 묘비를 참배하고 헌화하려고 하면 최소 하루 종일은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했다"며 "그러다 보니 하루가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날이 5.18에 가장 가까운 부처님 오신 날이었다"고 설명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당선자 우원식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당선자로 발표되자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추미애 후보. 2024.5.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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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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