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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무서워, 찾아오지 말라 호소했는데”…한혜진 ‘중대결단’, 별장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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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명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대문과 담장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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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대문과 담장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70만 구독자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 담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지금 제작에 들어간 상태인데 부지가 좀 넓어서 2주 넘게 걸릴 것 같다”며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면 외부인이 못 들어올 거다. 무단 침입 피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불청객들에게 무단 침입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지난 달 2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드린다. 찾아오지 말아달라”는 글과 함께 별장에 찾아온 차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혜진은 이어 “여기 폐쇄회로(CC)TV로 차량 번호판까지 다 녹화된다”며 “부탁드린다. 무섭다”고 했다.

한혜진은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BS 인기 예능 ‘미운우리새끼’ 방송 등에서 홍천 별장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그러다보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 위치를 공유하는 글이 등장했다.

이에 앞서 한혜진은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사생활 피해를 털어놨다.

그는 “별장이 점점 화면에 노출돼 담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집에 혼자 있는데 어떤 중년 부부가 마당에 콘크리트로 디자인 해놓은 파이어핏에서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유튜브와 TV 보고 찾아왔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죄송하지만 개인 사유지니까 나가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렸더니 계곡 쪽으로 내려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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