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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스토어는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만 18세 이상의 자립 준비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GS25 매장이다.
협약에 따라 GS25는 해피스토어 사업장과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자활복지개발원은 해피스토어 운영을 담당한다. 기아대책기구는 맞춤형 교육과 해피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맡는다.
GS25는 우선적으로 서울시 강서구, 관악구 소재 매장 2곳을 연내 해피스토어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후 광역시 규모의 지역 위주로 매장 수를 확대하고 해피스토어를 경험한 청년들이 가맹점을 운영하게 될 경우 가맹비를 면제해주는 특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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