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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황우여 "노무현 정신 정치권에 좋은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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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정치권에 좋은 지표라고 강조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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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무현 정신은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정치를 이끌어가는 좋은 지표"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이 있는 날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본인을 '서민의 대통령', '바보 대통령'이라고 하시며 인간적인 면목가 지금도 체취가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치분야에서는 통합과 상생의 정신을 강조했고 타협의 정치를 늘 강하게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깊이 사랑하고 그 뜻을 받들고자 하는 당의 정신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지도부는 국민의힘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 꾸셨던 정치를 함께 실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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