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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꽉 막힌 출근길 '모세의 기적'…긴박했던 쌍둥이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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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접수된 112 신고

“출산 앞둔 아내 양수가 터졌는데 병원 가는 길이 너무 막혀요”

비상등을 켠 신고차량을 발견한 순찰차가 앞장서 인도

출근시간 꽉 막힌 도로를 사이렌 울리며 헤쳐나가기 시작

긴급상황에 길을 넓혀주는 시민들

덕분에 만삭 임산부가 탄 차량이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동

곧이어 병원까지 무사히 도착한 차량을 배웅해 주는 경찰관

그리고 며칠 뒤 찾아온 소식

세상 밖으로 무사히 나온 소중한 쌍둥이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신고자는 경찰관에게 감사 메시지 전해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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