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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복궁 낙서' 시키고 "도망 다녀라"…배후 '이 팀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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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청소년들한테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하라고 지시했었던 30대가, 다섯 달 만에 붙잡혔습니다. 낙서에 등장했던 불법 사이트 운영자였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글자를 적은 뒤 사진까지 찍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17살 임 모 군 등 10대 청소년 2명은 지난해 12월 경복궁 영추문 옆 담벼락 등에 '영화 공짜'라는 말과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