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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연금개혁 논란 화두..."만나서 결단" vs "위선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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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에서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화두를 띄운 연금개혁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대표는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하지 말자며 윤석열 대통령에 영수회담을 재차 촉구했는데,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하는 척, 개혁하는 척하는 위선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부는 비공식적인 석상이긴 하지만 소득대체율 45%를 실무적 안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경준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간사께서 지난 10일에 44%를 페이스북에 공식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45%와 단 1% 차이입니다. 1% 차이를 이 차이를 두고 또는 그 이하의 차이를 두고 이 중대한 문제를 방치하거나 또는 22대 국회 넘기는 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실제로 연금개혁을 할 의사가 있다면 이 1% 범위 내에서 대통령, 여야 대표들이 다 만나든 아니면 대통령과 우리 민주당 대표가 만나든 어떤 방법이든 동원해서 타결지어야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