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납북 고교생 송환기원비 제막..."北, 호응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970년대 북한 공작원에게 납치된 고등학생들의 송환을 기원하는 비가 세워졌습니다.

통일부는 어제 전북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부처 장관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인 납북 피해 현장을 찾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사건 당시 국제법상 아동이었던 소년들에게 북한당국은 납치라는 중대한 아동 인권침해를 가했다며 이제라도 이들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고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전향적으로 호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