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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과학 한스푼] 우주가 '돈' 된다...내일 우주항공청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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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연구원 등으로 분산돼 있던 우주 업무 총괄

"우주항공청, 기존 우주 사업보다 목표 높여야"

"민간이 이윤 낼 수 있도록 우주청이 지원해야"

2040년 세계 우주경제 규모 1천조­∼4천조 원 전망

[앵커]
우주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우주 사업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국내 우주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이 문을 여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돈 되는 우주'가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우주로 날아가 원하는 궤도에 물체를 올리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재사용 발사체!

스페이스X는 이런 발사 서비스로만 지난해 매출 4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