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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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그레이슨 머리(미국)가 사망했다.
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머리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지만, 사망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1993년생인 머리는 2017년 바바솔 챔피언십과 올해 1월 소니오픈 등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머리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진행 중인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했다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고 2라운드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했다.
기권 후 하루만에 숨진 것이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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