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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디플러스 기아, 6월 1일 '기아 스포츠 데이' 출격…킹겐 시구-쇼메이커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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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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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6월 1일 '기아 스포츠 데이'에 참석한다.

디플러스 기아(Dplus KIA)는 6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스포츠 데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아 스포츠 데이'는 디플러스 기아와 KIA 타이거즈가 함께 기획한 컬래버레이션 행사로, 두 종목의 교류를 촉진하고 팬층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디플러스 기아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 선수가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았으며,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선수가 시타자로 나선다. 허수 선수는 2021년 시구 이후 3년 만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다시 한번 KIA 타이거즈의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불어, 양 구단은 경기 시작 전 기념품을 교환하며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에서는 선수단 사인이 된 키보드를, KIA 타이거즈에서는 대형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 교환식에는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 '에이밍' 김하람, '켈린' 김형규 선수가 참석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유니폼과 모자도 출시된다. 컬래버 유니폼은 디플러스 기아 유니폼의 키 컬러를 적용해 야구 유니폼과 e스포츠 유니폼의 조화를 담아내었으며,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기아는 디플러스 기아의 멤버십 팬들을 위한 특별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2명에게는 왕복 KTX 승차권, 스카이박스에서 경기 관람, 디플러스 기아 선수와의 만남 등 풀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경기 당일에는 7월 출시 예정인 The Kia EV3 차량을 전시하며, 디플러스 기아의 신규 출시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사진 = 디플러스 기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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