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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비즈투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리창 중국 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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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어제 서울 신라호텔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났습니다.

한·일·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창 총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별도로 면담했는데요.

이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 운항 허가 등 "코로나 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리창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한국을 찾았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또한 외자기업 3천여 곳이 참여하는 수입제품 전시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2018년 11월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격려해오고 있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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