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방송산업 혁신과 국내 기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AI 기술 기업이 방송 및 OTT 서비스와 협력하여 AI를 활용한 방송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약 28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대상 : AI 테크 기업, 방송사, OTT 플랫폼사 등
▲지원내용 :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송콘텐츠 기획, 제작 및 솔루션 개발 등
▲지원과제 : 워크플로우별 활용 지원과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나뉘며, 각각 14억원의 예산이 할당된다.
워크플로우별 활용 지원은 AI 기반 VFX, 디지털 휴먼, AI 기반 화면 자동 조정 등의 핵심 응용기술을 실증하며,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한 방송콘텐츠 기획부터 유통까지의 전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방송사업자와 기술기업이 협력하여 AI를 활용한 방송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대한 혁신을 도모하며, 최대 12억원의 예산이 할당된다.
과기정통부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은 “AI·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방송산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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