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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트럼프·바이든, '트럼프 유죄평결' 계기로 선거자금 모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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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엑스에 글 올려 지지자에 후원 호소하며 후원 링크 공유

트럼프 캠프 "많은 사람이 후원 위해 몰려들어 홈페이지 다운"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의 유죄 평결을 계기로 트럼프전 대통령 진영과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 진영간 대선 자금 모금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대한 배심원단의 평결이 나온 직후 곧바로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트럼프를 백악관에서 몰아낼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며 "투표장에서"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