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광어의 지난해 어획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후쿠시마현 어협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846톤의 광어를 잡아들였다며 1969년 조사 발표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금액도 8억2700만엔, 73억원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 연평균 금액인 7억엔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천연 치어의 숫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한 데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중단했던 치어 방류를 다시 시작한 게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산 광어회를 먹으며 직접 안전성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후쿠시마현 어협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846톤의 광어를 잡아들였다며 1969년 조사 발표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금액도 8억2700만엔, 73억원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 연평균 금액인 7억엔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천연 치어의 숫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한 데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중단했던 치어 방류를 다시 시작한 게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산 광어회를 먹으며 직접 안전성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후쿠시마산 광어 방사능 검사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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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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