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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탄소 전력' 70%로 확대…원전부지·방폐장 등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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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무탄소 전력 비중을 2038년까지 70%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그러려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함께 늘려야 하는데, 풀어야 하는 과제들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장혁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체르노빌 사고 이후 세계 최초로 탈원전을 추진했던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은 이후 원전 재도입에 나섰습니다.

알렉산드로 도다로 / 이탈리아 원자력부 국장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자력은 이러한 대안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