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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성생명, 20·30대 공략해 연남동에 반짝 매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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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비추미 건강원' 운영…조선시대로 시간 여행해 보험 간접 체험

아주경제

[사진=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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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조선시대 건강원을 주제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한다.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에 대한 친근감을 심는다는 전략이다.

삼성생명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페이스비에 반짝 매장 ‘비추미 건강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비추미 건강원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준다는 개념으로 기획됐다.

비추미 건강원 방문객들은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무인 안내기를 통해 △건강 검진 △마음 고민 처방 △몸 건강 진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조선시대 어의나 의녀 등 역할을 맡은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삼성생명 캐릭터 ‘비추미(해리·달리·별리)’가 곳곳에 등장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비추미 건강원은 이달 9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월~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토·일요일과 공유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에서 보험 가입·납입·환급 등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보험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보험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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