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실험실에서 증기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고려대에서 실험 도중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증기는 고려대 아산이학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7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학교 관계자는 "캠퍼스 내 아산이학관에서 실험기구 세척 중 열이 발생해 증기가 생겨난 것으로, 유독 가스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정원 기자, 이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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