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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초여름 산속 극장 나들이...무주산골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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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엔 더워도 밤은 선선한 초여름 날씨가 완연한데요.

산뜻한 밤 산책이 끌리는 요즘, 전북 무주 산골영화제가 영화팬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들이 널찍이 앉아 '한바탕' 영화를 감상합니다.

밖에서도 무릎담요 하나면 앉은 자리가 곧바로 쉴 곳이 되는 요맘때 초저녁.

영화와 어울리는 라이브 선율이 코끝을 간질이는 바람을 타고 흐릅니다.

[김은주 / 영화팬 : 사람들도 엄청 행복해 보여서 저도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좋아서 좋은 추억 쌓아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