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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시리즈의 새로운 콘솔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것은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엑스박스 시리즈X 콘솔 화이트 버전이다. 이는 기존 검은색 엑스박스 시리즈X와 외관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디스크가 없는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엑스박스 시리즈S의 '로봇 화이트' 색상과 동일하다.
이 콘솔은 1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기존 모델보다 50달러 저렴한 45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MS는 새로운 갤럭시 블랙 스페셜 에디션인 2TB의 엑스박스 시리즈X도 공개했다. 이는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를 갖춘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600달러에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엑스박스 시리즈S 모델의 흰색 버전이 공개됐다. 엑스박스 와이어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콘솔은 검은색 버전의 재고 소진 시에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350달러에 책정됐다.
이날 공개된 모든 콘솔 모델은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예약 주문 및 새로운 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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