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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원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에코워싱 원주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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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세척 사업의 새 문을 열다

스포츠서울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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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석용)는 지난 11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에코워싱 원주점’을 개소하였다.

태장1동에 위치한 ‘에코워싱 원주점’은 공공기관, 행사장, 카페, 배달 음식점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사업 활동이다.

연 면적 335㎡, 1개동 규모에 세척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을 갖췄으며, 하루 최대 2,0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부터 세척, 회수,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지역 행사장의 일회용품을 대용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용 원주지역자활센터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참여 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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