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전설: 계의 궤적 한국어판 9월 26일 발매 발표 (사진제공: 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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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니혼 팔콤이 개발 중인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20주년을 기념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이하 영웅전설: 계의 궤적)‘의 한국어 버전을 일본어 버전과 같은 날인 오는 9월 26일 발매한다.
계의 궤적은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온 제무리아 대륙 이야기의 최종장이다. 대륙이 종말한다는 ‘X 데이’가 임박한 가운데, 인류는 대기권 밖 탐사를 위해 도력 로켓을 쏘아올린다. 이 과정에서 제무리아 대륙 전체가 휘말리며,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
플레이어는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이자 여의 궤적 시리즈 주인공 ‘반 아크라이드’가 된다. 전작에도 등장한 아크라이드 해결 사무소의 일원들 역시 중심 캐릭터로 등장한다. 반 아크라이드는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대기권 밖 공간에 도달하기 위한 ‘스타 테이커’ 유인 우주 탐사 계획과 얽히며 그 과정에서 여러 사건에 휘말린다.
영웅전설: 계의 궤적은 오는 9월 26일 PS5, PS4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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