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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티아라 아름, 사기혐의로 입건..."3700만원 안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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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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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이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13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아름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3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인 3명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3700만원가량이다.

이들은 "아름이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3명 중 1명은 아름이 돈을 변제하지 않자 같은 달 말쯤 광명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마찬가지 이유로 다른 경찰서에 아름을 고소했는데, 광명경찰서는 4월 말과 지난 달 말쯤 각각 이들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 중이다.

앞서 아름은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달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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