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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與 '한동훈 출마' 기울자 당권주자들 잇따라 견제…'민심 20%' 룰 변경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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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다음달 치러질 전당대회 룰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당심 80%에 일반국민 여론 20%를 반영해 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는데, 전대 룰이 정해지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도 확정적인 분위기입니다. 덩달아 이를 견제하는 당권주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송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앞두고 원내외 인사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당내 우려가 큰 '당정 관계'에 대해 "사적 관계보단 공적 관계로 풀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