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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폭염 취약층 지원 확대‥신생아 대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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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와 여당이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를 5만 3천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와 여당은 어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취약계층 130만 가구에 대해,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를 작년보다 1만 원 늘려, 5만 3천 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올여름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돼서 우리 전력 능력만으로는 부족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긴급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큰 짐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