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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로'의 무대인사 현장이 화제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낳은 스타 덱스가 배우 김진영으로 활약한 영화 '타로'의 무대인사가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렸다. '타로’(감독 최병길)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김진영과 정수현, 고규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병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날인 15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 여의도, CGV 영등포, CGV 왕십리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특히 이날은 주역 조여정까지 합류했다.
조여정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서 영화 ‘타로’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멋진 현실 공포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주변에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생애 첫 무대인사를 진행한 김진영은 “주말인데 가족, 연인 관객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뿌듯하다. 영화 ‘타로’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은 소문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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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은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찍은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재밌게 보시고 집에 가실 때 택시 조심히 타시길 바란다”며 심야택시를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자신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신예 정수현은 “비도 오는데 이렇게 자리 채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좋은 관람평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출을 맡은 최병길 감독은 “너무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쫄깃하고 짜릿한 영화가 될 것이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들과 최병길 감독은 영화 ‘타로’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객석으로 찾아가 영화 ‘타로’ 부채를 나눠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 ‘타로’는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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