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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임영웅, 멜론 스트리밍 100억회…솔로 가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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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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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달성했다.



20일 멜론과 소속사 물고기뮤직 설명을 들어보면, 임영웅은 데뷔 이후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전날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번째다.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티브이조선) 우승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는 멜론에서 스트리밍 35억회 이상,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스트리밍 9억회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달 발매한 신곡 ‘온기’도 스트리밍 2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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