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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 '즐거운 남의 집' 21일 첫 방송. “집을 통해 인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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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HCN(대표 원흥재)이 오는 21일, 주거 라이프를 조명하는 신규 프로그램 『즐거운 남의 집』을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집을 통해 인생을 본다”를 주제로,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MC 서경석이 지역민의 집을 방문해 그곳에 깃든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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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남의 집』은 집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최근 주거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집 관련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집을 단순한 건축물이나 자산이 아닌 인생과 이야기가 깃든 ‘삶의 공간’으로 다루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집은 그곳에 머무는 사람의 흔적, 가치관, 생활 습관,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된 공간이다. 『즐거운 남의 집』은 이러한 주제에 맞춰 집에 투영된 개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부드럽게 풀어낸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이내믹 하우스’, ‘쉼 하우스’, ‘힐링케어 하우스’, ‘마당 캠핑 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라이프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취미와 운동, 여가를 통한 활력의 공간,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한 공간,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 등 각기 다른 주거 형태를 경험할 수 있다.

MC 서경석은 ‘집들이’를 통해 지역 이웃의 주거 라이프를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흥재 HCN 대표는 “지역민의 삶이 시작되고, 머무르며, 마무리되는 장소가 바로 집입니다. 집을 통해 들여다보는 그들의 인생이야말로 진정한 우리 지역민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라며, “우리 지역 시청자들도 『즐거운 남의 집』을 통해 다양한 이웃의 삶을 들여다보고 많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즐거운 남의 집』은 HCN, HQ+, JCN울산방송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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