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일 오후 3시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1천개를 넘어서면 발령된다.
지난해에는 6월 8일에 조류 경보가 첫 발령됐다.
수온이 계속 올라 조류 경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남조류 대량 증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오염원 관리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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