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20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1분쯤 지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가게를 찾아가 취업을 시켜달라고 했지만, B씨가 거절하자 인근 시장에서 흉기를 구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분 만에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신유만 기자(again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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