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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시작···홍보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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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티엘 애비뉴’, C9 블록에 이어 높은 관심 속 성공 분양 예감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배후수요로 기대감 조성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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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업시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지하철역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은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교통 호재와 법조타운 조성 등 향후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상업시설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 (분양홍보관 방문객 50대 A씨)”

지난 21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검단신도시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 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상업용지비율이 단 1.12%에 불과한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위치해 희소성까지 더해졌다. 앞서 C9 블록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데 이어 C1 블록인 ‘넥스티엘 애비뉴’가 분양에 나서면서 더 많은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됐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약 5만㎡ 부지에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천도시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검단신도시의 활성화와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기획한 민간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넥스트 콤플렉스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넥스티엘 애비뉴’에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6개관 입점의향서를 제출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과 지하로 연결되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발표돼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존재하고, 단지 내 1,382실의 탄탄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되어 있다. 또한 ‘넥스트 콤플렉스’ 블록 중에서도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새롭게 들어서는 법조타운과 가장 가깝다. 검단신도시 내 고소득의 고용 인구가 창출되고 관련 전문 인력까지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상권 역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복합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지닌 만큼 투자가치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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