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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중도시로 변한 中 남부...2주째 기록적 홍수 5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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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 먼저 장마에 들어간 중국 남부에서는 2주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불도저와 보트를 타고 대피해야 할 정도로 도시와 마을이 물바다로 변하면서 적어도 5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심 대부분이 모두 황토색 물속에 잠겼습니다.

강물이 범람하면서 주택도 차량도 물에 잠겨 피해 지역이 항구처럼 보일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