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시장에서는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 및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과열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래미안 원펜타스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43만원을 나타냈다.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전에 비하면 13.98% 오른 수치다.
서울 평균 분양가는 3.3㎡당 3870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4.35% 급증한 수치다.
이런 분위기 속 시장에서는 내달 래미안 원펜타스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래미안 원펜타스 조합은 지난달 분양가 심사를 신청하며 3.3㎡당 분양가를 약 7500만 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일반 분양가가 3.3㎡당 6736만9050원으로 전용 84㎡ 기준 약 22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대비 약 15억원에서 20억원이 저렴해 만점짜리 청약통장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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