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식자재’만 담은 첫 화면
3초만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전국 가게 안 냉장고 안에 배송
차별화페이로 간편결제 - 7월 1일부터 퀵계좌이체 1% 할인
무료로 사용하는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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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사장님의 성장을 돕는 성공 파트너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작년 6월 론칭한 사업자전용 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차별화상회 2.0’을 공개했다.
보다 쉽고 빠르게 필요한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UI·UX를 전면 업데이트했다. 외식업 사장님은 판매하는 메뉴에 필요한 식자재만 구매한다는 패턴에 최적화하여 자주 사는 상품과 할인 및 추천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고 곧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주문 과정을 대폭 단축시켰다. 로그인 후 주문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식자재 주문이 쇼핑이 아니라 하나의 업무인 외식업 사장님의 수고를 더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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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후 가장 큰 변화는 접속 후 마주하는 첫 화면이다. 고객이 필요한 상품과 상관없이 배너, 세일 상품을 보여주는 이커머스의 매대형 전시와 달리 자주 사는 상품을 담는 발주서 기능을 홈 화면 속 ‘우리가게 식자재’라는 이름으로 확장했다.
‘우리가게 식자재’는 타 온라인 식자재 마트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편의성과 개인화에 초점을 뒀다. 자주 사는 상품, 지금 할인하는 상품, 구매임박 상품 등 개별 매장에게 특화된 정보들로 구성했다. 구매한 상품의 수량까지 그대로 저장되어 있어, 첫 화면에서 빠르게 결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 ‘차별화페이’를 통해 퀵 계좌이체 시 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별화상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문 편의성뿐만 아니라 배송 편의성도 강화했다. ‘우리가게 식자재’가 로그인 후, 단 3초 만에 필요한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는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면 ‘반짝배송’은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한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로, 별도 신청에 따라 전국 배송이 가능하고 가게 안 냉장고에 직접 보관해 준다. 상품의 보관 방법과 고객 요청사항에 따라 냉장식품은 냉장고에, 냉동식품은 냉동고에 알아서 적온적치 해주어 포장을 뜯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절약해준다. 이러한 배송 편의성은 차별화상회를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2023년 12월 론칭한 무료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도 첫 화면으로 위치를 옮겼다. 차별화상회 회원이라면 기존 여신금융협회 정보를 연동하여 POS에 별도 설치없이 곧바로 기본 기능을 모바일과 PC에서 체험할 수 있다. 캘린더에서 매출·입금 정보와 더불어 식자재 비용까지 한번에 보여주기 때문에 메뉴별 판매량과 필요한 식자재 금액을 확인 후, 그에 맞춰 식자재 발주까지 가능하다. 단순한 식자재마트에서 벗어나 가게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까지 쉽고 간단하게 제공한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김민정 대표는 이번 ‘차별화상회’ 리뉴얼에 관하여 “더욱 편리하고 간편한 식자재 구매 경험을 통해 외식업 사장님들이 바쁜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안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위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사장님의 성공을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전국에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2023년 5월, 시리즈B 라운드 400억원을 유치하며 어려운 투자 불황 속에서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연평균 175%의 매출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현재 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 서비스 ‘프레시온’과 온라인 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를 운영 중이다. 프레시온은 F&B 브랜드의 전국 7,200여 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대상으로 물류 및 유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 론칭한 ‘차별화상회’는 오픈 1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오픈 이후 매출 증가율 459% 달성, 월평균 주문자 수 23% 성장, 첫 구매자의 익월 잔존율 69.1%를 기록하며 일반적인 B2C, B2B 커머스의 수치들을 2배 이상 상회한다. 이어서 순고객추천 지수 NPS(Net Promoter Score) 역시 95점 이상으로 높은 충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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