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32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앞 바다 상공에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항적운이 길게 뻗어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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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지난 24∼25일 이틀 연속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북한은 이날 새벽 탄도미사일까지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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