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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성범죄 누명" 입장 밝힌 동탄경찰서…'신고한 여성' 공개된 대화엔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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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을 들렀을 뿐인데 성범죄자로 몰렸다며 문제를 제기한 사건이 계속 논란입니다.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25일 올라온 한 영상에서 경찰은 여자 화장실을 훔쳐봤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한 남성을 찾아 "학생이냐?", "뭘 떠냐" 따져 물었는데요.

이 남성은 경찰을 찾아 사건을 더 알아보려고 했지만 "떳떳하면 가만히 계시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