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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피날레를 향하는 국악 큰 잔치! 2024 '불휘기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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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가들이 선릉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2024년 선릉아트홀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는 전국의 뛰어난 전통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특히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경합이 펼쳐지고 있다.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4 선릉아트홀 제6회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를 2024년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불휘기픈소리는 선릉아트홀에서 제작하는 전통예술 발표회이다. 순수예술의 전승, 보존 및 참가 예술가의 역량 향상을 위하여 제작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부문에 맞게 산조, 판소리, 풍류음악을 발표한다. 선릉아트홀은 예술가들이 공연 발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 홍보, 인력,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불휘기픈소리는 용비어천가의 가장 유명한 구절인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에서 따온 제목과도 같이 전통예술가들의 단단한 전통음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다.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코로나 시즌에도 지속된 불휘기픈소리는 현재 2023년 5회까지 총 150회의 공연을 제작했다. 그중 12회는 전통예술계 명망있는 명인들의 무대로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특별히 참가 조건이 굉장히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으로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그중에서 옥석과도 같은 57팀의 예술가들을 선정할 수 있었으며 4월부터 7월까지의 대장정 중 6월 말까지 40팀의 출연자가 수준 높은 전통예술이 진행된다.

7월에는 이루리(동아국악콩쿠르 금상)의 거문고 산조를 시작으로 최경진(이화여자대학교 석사), 최수영(한양대학교 석사), 박지원(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민지원(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이예진(한국예술종합학교 졸), 박정연(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보비(전통예술단체) 등 쟁쟁한 신진 연주자들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한고 지금풍류(대표 조대웅)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화남보은장학재단(이사장 송재륭)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다. 각종 할인혜택도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선릉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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