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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안산서 차량 전복 사고 연이어 발생…10여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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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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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배수아 기자 = 29일 경기도 안산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3시 36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 위반 후 좌회전 하다가 반대 방향에서 직진하던 택시 두 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5 택시 1대가 전복되고 택시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오후 1시 36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오후 1시 36분께에는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캐스퍼 승용차와 덤프트럭 등 3대가 낀 차로변경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캐스퍼 차량이 뒤집어지고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가장 바깥 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던 중 왼쪽 차로의 덤프트럭과 부딪힌 데 이어 캐스퍼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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