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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술품 경매서 219억에 낙찰된 오피스텔…현장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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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미술 경매시장에 처음으로 오피스텔 분양권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워낙 고가다보니 낙찰이 될지도 의문이었는데, 200억원이 넘는 값에 팔렸습니다.

미술품 경매에 분양권이 왜 등장한 건지, 정수양 기자가 경매 현장에 다녔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구의 한 미술품 경매장. 출품 목록에 생소한 매물이 눈에 띕니다.

분양가 210억 원짜리 오피스텔이 시작가 160억원에 나온 겁니다.

'건축계 거장'이 설계했고, 낙찰자만을 위한 인테리어까지 제공되는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