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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투자 유치해 놓고 공공택지?…황당한 '엇박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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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경기 오산에 새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R&D 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 그 부지를 공공택지로 지정했습니다. 개발이 불가능 해진 것입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왜 벌어진 것인지,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 경기도 오산시가 낸 공고문입니다.

면적이 기존 432만 9천500여㎡에서 430만 8천여㎡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