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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채소·과일 사러 편의점으로"…1인 가구 유치 경쟁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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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굳이 마트까지 안 가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여기에 맞춰서 편의점도 변하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편의점에 대파와 깐 마늘, 호박, 오이 등 채소류가 진열돼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삼겹살을 팔고 있고, 오렌지, 포도 등 과일 종류도 늘렸습니다.

이 편의점에서는 매주 품목을 정해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