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사퇴 압박' 거센데도 바이든 지키기 나선 민주당…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대선 TV토론 이후 당 밖에선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후보 사퇴 요구가 크지만, 당 안에선 그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안이 없는 게 민주당의 고민입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1일)도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을 했던 언론인 밥 우드워드는 지난 TV토론이 "정치적 수소폭탄"이었다며 후보 교체를 강조했고, 바이든의 고향 친구인 작가 제이 파리니는 '이제 떠날 시간'이라는 공개 서한을 CNN 등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