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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BTS 맏형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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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12일 전역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프라인 팬 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뮤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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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멤버 진(본명 김석진·32)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하기 위해 조만간 프랑스 현지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화 봉송은 1만 1000여명이 참여한다. 성화는 지난 4월 16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는 수영 선수 플로랑 마노두였다. 디디에 드로그바(축구), 토니 파크(농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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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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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달 12일 BTS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진은 팀의 데뷔 11주년이던 전역 다음 날인 13일 팬 미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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